과거에는 아파트 거실의 벽면 환경이 콘크리트에 벽지로 마감을 하였다면
최근에는 대부분 아파트의 거실벽면은 아트월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하여 콘크리트벽면과 아트월 사이에 약2~5cm 가량의 빈공간이 발생이 되었다.
이 빈공간에 앙카피스를 아트월에 박으면 3~7cm의 공간은 밀착체결이 안되고 비어 있다고 보면 된다.
숙련자의 기능도에 따라 아트월의 벽면에 손상을 주어 금이 쫘~~악 하고 갈 수도 있다.
아트월 마감 없이 콘크리트벽면에 벽지로 되어 있다면 이러한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아트월 앙카피스 작업시 콘크리트내부 최소 3cm이상 앙카피스가 박혀야 하는데
깊이 측정의 오류로 1~2cm정도에 그친다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
벽면 타공에 티비설치는 가급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것이 안전하다.
숙련자의 기술 수준에 따라서 안전성이 결정된다.
한마디로 타공은 직접사물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설치비가 저렴하여 아직도 대중화된 방식이다.
무타공 방식은 아파트 거실 벽면에 설치된 콘센트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추가로 구멍을 뚫지 않고 하는 방식이라 벽면의 깨끗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설치시 소음 발생이 없어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무타공 방식도 여러가지가 있어 이 시간은 단디맨 무티를 기준으로 설명을 하고자 한다.
기설치된 콘센트를 탈거하고 나면 집집마다 크기는 다르지만 조금만 사각의 공간이 있다
이 빈공간에 교량의 기둥처럼 기둥을 고정하고 이 기둥을 중심을 잡고 볼트를 뽑아 내어
뽑아 나온 볼트를 이용하여 티비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단순하게 이 기둥과 기존 콘크리트에 박힌 앙카볼트와 같다는 것이다.
다만 구멍을 뚫어서 볼트를 고정 할 수 있는지 기존에 만들어진 콘센트박스의 공간을 이용하여
볼트를 고정 할 수있는지 종이 한장 차이라고 볼 수있다.